[2020여름] 소박한 주택 야유회 "꿈" 지원서 입니다!
관리자
2022-02-23 (수) 15:53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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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홍남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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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
고등학교 3학년 수능이 끝난 후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가지게 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남들보다 늦게 출발한 만큼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사회복지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을 때 가족들의 반대도 있었습니다. 스스로 사회복지사의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대정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봉사를 하던 때에 저희 봉사단을 향한 아이들의 웃음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제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가 선택한 꿈을 향해 본격적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이번 단기 사회사업 활동에 대한 참여가 저에게 사회복지사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신호탄이 되길 바랍니다.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실습 홍보영상을 보았습니다. 2019년 여름 단기 사회사업의 내용을 보았는데 전문 사회복지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실습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이 다른 실습 장소와는 다르게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실습활동을 통해 제가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번 단기사회사업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문적인 지식이나 실전 경험은 부족하지만 작은 것도 배우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이번 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미래 사회복지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행동 하나하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이번 “소박한 주택 야유회 꿈” 단기사회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부족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상자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한 여름에도 지지치 않는 체력으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더운 날씨에도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여 프로그램 대상자에게 긍정 에너지를 심어주겠습니다. 자기소개서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6학번 홍남종 1. 사회사업하게 된 배경, 과정, 동기 학과의 사이버 강의실에서 서귀포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실습 홍보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2019년 여름 단기 사회사업에 내한 내용을 볼 수 있었는데 실습생들이 단지 교육만 듣는 것이 아닌 직접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처럼 프로그램 진행자의 일원이 되어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모습을 보고 실전 경험이 부족한 저에게 사회사업에 참여하여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과 강의에는 열심히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강의에서는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없었습니다. 백번 듣고 보는 것보다 한번 해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이번 단기 사회사업 참여가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2.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 구상, 희망 앞으로 여러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대학교를 3년째 재학 중 이지만 1학년 때 돌봄교실 봉사에 참여한 것 외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억이 없습니다. 이번 사회사업활동 참여를 기점으로 앞으로 많은 대외활동과 많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3. 실천(자원봉사·실습)경험 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일 때 대정 초등학교에서 대학생교육기부단 여름 방학 돌봄교실봉사에 참여했었습니다. 돌봄교실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7명의 한 조가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지 못한 상태로 봉사활동에 참가하여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선배님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아이들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마지막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봉사단을 향한 아이들의 웃음과 봉사활동이 끝나 헤어질 때의 아이들의 눈물이 저에게는 사회복지사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아주 큰 동기가 되었고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4. 교육(세미나, 특강, 연수, 양성과정, 학술대회, 캠프, 수련회), 행사, 견학 경험 학과 차원에서 진행한 특강을 제외하고는 개인적으로 참가한 경험은 없습니다. 앞으로 대외활동 참여를 통한 자신에 대한 탐구활동이 필요할 것입니다. 5. 의미 있게 읽은 책 제가 가장 의미 있게 읽었던 책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라는 기욤 뮈소 작가의 소설책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독서라는 취미생활을 가져다준 책으로써 저에게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는 친구들에게 제일 먼저 추천해 주는 책입니다. 사랑과 우정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군대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힘들 때 곁에 있어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생각났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하는 자신이 정말 밉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주변 친구들, 저에게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6. 사회사업인맥 저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여 주변에 사회사업 인맥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해나가면서 사회사업 인맥을 쌓아 다양한 조언과 도움을 구하고 싶습니다. 7. 커뮤니티 활동 현재 제라진FC라는 축구모임을 서귀포 지역 또래 친구들끼리 모여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30여 명의 인원들과 같이 축구를 하고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축구를 하면서 축구 실력과 체력에 대해 남에게 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축구만큼은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축구 경기를 하면 할수록 자신보다 월등한 사람들을 자주 마주쳤고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축구모임을 통해 자신감을 많이 잃기도 했지만 겸손의 자세와 어떤 한 분야에서 성공을 하려면 엄청난 시간 투자가 필요하고 지속해서 노력하여야 한다는 것을 직접 몸으로 느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지내다 보니 다양한 사고방식과 경험에 대해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경험들이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많은 사람들 개개인의 차이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8. 강점 제가 생각하는 저의 가장 큰 강점은 책임감입니다. 2017년 제주한라대학교 33대 총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책임감입니다. 제주한라대학교 총학생회로 활동할 때에 기획부국장으로서 축제, 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밤샘 작업도 많았고 때로는 총학생회 활동을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학과 선배이자 부총학생회장이었던 분이 많은 격려를 해주었고 그분의 격려와 조언을 통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1년간의 총학생회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이번 축제 재밌었다. 고생했다. 이 한마디들이 저에게 보람을 가져다주었고 저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사회사업 참여의 기회가 온다면 맡은 일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저로 인해 웃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끝까지 책임을 가지고 참여하겠습니다. 또 다른 저의 강점은 의리입니다. 저는 아주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있지는 않지만 친구들과 끈끈한 우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자신에게 피해가 따를지라도 주변 사람들과의 의리를 우선시합니다. 이번 사회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도 의리를 가지고 서귀포시 서부종합복지관 선생님들과 지역주민들과의 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9. 집 떠나 살아본 경험, 단체 생활 경험 2018년 4월에 군에 입대하여 2019년 12월까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느라 집을 떠나 있었습니다. 군 생활을 하면서 이등병, 일병 때 계급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부조리와 괴롭힘을 당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분대 선임이었던 장영민 상병은 계급이 낮은 후임들에게 인격적으로 대해주었으며 모든 후임들의 존경을 받아 저의 군 생활의 롤 모델이 되었습니다. 장영민 상병을 본받고자 노력하였고 제가 상병이 되었을 때 저는 또래상담병에 지원하여 고충을 가지고 있는 동기, 후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고맙게도 많은 중대원들이 지지를 해주어서 또래상담병의 직책을 맡게 되었으며 총 5명의 또래상담병들이 중대장님과의 계속된 대화와 노력을 한 결과 더 이상 부조리와 사건, 사고가 없는 중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래상담병의 과업을 수행하면서 장영민 상병만큼 후임들에게 다가가지는 못했지만 의미 있는 군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