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배낭여행 팀 기획단, 어제 수료식 끝났는데 복지관에 들렀습니다.
오늘은 청소년 배낭여행 팀을 위해 모인 것이 아닙니다.
복지관 내 다른 기획단 친구들의 수료식 축하해주러 모였다고 합니다.
청소년 배낭여행 기획단, 우리 수료식에 와주신 분들처럼 오늘만큼은 손님이 되어 다른 친구들이 주인공인 수료식에 참여했습니다.
청소년 배낭여행팀 수료식 때에는 많은 사람들 앞에 청소년 배낭여행 기획단이 주인공이 되어 수료식이 진행되었기에 부끄럽기도 하고, 떨리는 마음 컸습니다.
오늘 수료식 하며 떨려하고 부끄러워하는 친구들 모습을 보니 어제의 청소년 배낭여행 기획단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끝났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눈물을 보이는 친구의 모습에 기획단의 마음도 뭉클해집니다.
떨리는 마음, 아쉬운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더 크게 박수쳐주고 잘 했다고 격려해주며, 앞 날을 응원해주는 청소년 배낭여행 기획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