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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여름] [2023. 08. 02] 감사 인사 편지 준비하기.

관리자 2024-02-29 (목) 14:51 9개월전 1077
어제 '바당 탐험대' 피날레를 마쳤습니다. 이제 '바당 탐험대'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릴 차례입니다.



 방과후 활동을 하러 간 예준이를 뒤로 하고, 유준이와 먼저 복지관으로 향했습니다.



 그 전에 김용국 선생님, 김동성 선생님과 함께 천막을 빌려주신 김태권 어르신께 천막을 돌려드리며 감사 인사 전해드리러 갑니다.


 김용국 선생님께서 감사 인사 먼저 전해드리고, 유준이도 같이 감사 인사 전해드렸습니다. 덕분에 시원한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말씀드립니다.



 "에이 그때는 천막이 놀고 있어서 그냥 빌려준 거여. 안 고마워해도 돼요."



 김태권 어르신께서는 쿨하게 감사 인사 받아주셨습니다.



 유준이와 잠시 복지관으로 들렀다가 점심을 먹으러 나갑니다. 백다솔 선생님께서 짜장면을 사주신다 하셨습니다.

김동성 선생님도 동행해주십니다.



 유준이가 직접 가고 싶은 짜장면집을 선정합니다. 평점이 높고 리뷰가 많은 곳으로 직접 정하였습니다.


 다같이 한데 모여 사회사업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 나눕니다. 잘 따라와주고 있는 유준이에게도 고맙다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일용할 양식을 제공해주신 백다솔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 인사 편지를 쓰기 위해 유준이와 복지관으로 돌아옵니다.



 누구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면 좋을지 유준이와 고민하고 의논합니다. 계장님, 사무장님, 해녀분들께 쓰면 좋겠다고 합니다.

감사한 분들이 더 있는지 물어봅니다. 잠시 고민합니다. 소방관님과 경찰관님께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합니다.



 편지에 어떤 내용을 담으면 좋을지 의논합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진정성 있게 쓰고 싶었습니다.



1. 어떤 것을 도와주셨는지.

2. 그 도움을 통해 어떤 것을 이뤄냈는지.

3. 도움을 계기로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



 유준이와 의논한 내용입니다. 유준이가 잘 해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를 단계별로 질서있게 합니다.


 먼저 계장님께 감사 인사할 편지 작성합니다. 계장님께서는 유준이에게 해녀분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그 구실로 해녀분들께서 보말을 같이 잡아주셨습니다. 라면도 같이 끓여먹었습니다.


 다음은 서귀포해양경찰서모슬포출장소에서 근무하시는 김재문 경찰관님께 드릴 편지입니다. 경찰관님께서는 물놀이 안전교육과 바다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아이들도 이를 인지한 상태로 바다에 들어갔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게 안전히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제주서부소방서대정119센터에서 근무하시는 소방관분들께 드릴 감사 인사를 적어보았습니다. 소방관분들께서는 아이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 안전교육 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바다에서 위험한 상황이 생길 경우 바로 심폐소생술로 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량의 라면을 끓일 때 큰 불도 잘 다룰 수 있었고, 화재 발생 시 대처법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준이가 방과후를 마치고 복지관으로 합류하였습니다. 유준이가 직접 예준이에게 편지에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면 좋을지 설명하고 의논합니다. 예준이는 이를 귀담아듣고 바로 편지 작성에 돌입합니다.


 예준이는 해녀분들께 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보말과 소라게 등 잡는 법을 알려주시고 직접 잡아주셨습니다. 또한 라면을 끓일 때, 보말과 소라 까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해녀분들 덕분에 아이들도 재밌고 신나는 경험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준이는 사무장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사무장님께서는 성게와 약보말, 불가사리를 직접 잡아주시고 각각의 특징을 유준이를 비롯한 아이들에게 모두 설명해주셨습니다. 성게와 약보말, 불가사리는 모두 아이들이 흔히 볼 수 없었던 바다 생물이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신기했다고, 재밌었다고 말했습니다.

 

  편지 작성을 끝내고, 유준이와 예준이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양서호 선생님께서 유준이와 팔씨름 하며 놀아주십니다. 유준이는 재밌게 놀아준 양서호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 드렸습니다.


 내일 오전에 사무장님과 해녀분들께 감사 편지를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모슬포출장소에서 근무하시는 김재문 경찰관님께서는 휴가중이시라 추후에 직접 복지관으로 방문해주신다 하셨습니다. 감사 인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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