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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름] 7. 30일 *다가오는 영화제, 준비하는 영화제*

관리자 2022-02-24 (목) 09:59 4년전 2476






#_ "세가지 전부 어울리는 색이에요!"


"선생님! 한 여름은 어떤 색깔로 할까요? 땅콩은 어떤 색으로 할까요? 영화제는 어떤 색으로 할까요?"

"방명록 남기면 누가누가 왔는지 알 수 있으니 좋아요!"

​

오늘도 지수랑 일찍 만나서 무엇을 할지 정리하다 우선 할 수 있는 일을 하자고 했습니다.

천이 필요해서 사무실로 가서 부탁합니다. 이제는 부탁하러 가는 길이 당당합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함으로 마칩니다.

​

"시원한 파란색, 어두운 땅콩색, 밝은 주황색! 세가지 전부 어울리는 색이에요!"

​

지수, 은별이, 수현, 수은이 4명의 아이들이 조화롭게 서로 돕고 어울러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는 뒤에서 밀어주고 누군가는 끌어주는 우리 지수, 은별, 수현, 수은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_ 부끄러운 초대장 전하기


 

초대장 전하는 수현이! (부끄럼쟁이)

"제가 이번에 영화제를 기획했는데요! 와주세요! 영화는 소울이구요 주공 파란놀이터에서 해요!"

"언니! 영화제 8월4일날 수요일이니까 꼭 와야해!"

​

초대장을 나눠주자고 하였습니다. 수현이가 한명씩 초대장을 전하며 어떤 영화제인지 설명합니다.

아이들이 질문을 하면 다 대답해줍니다. 수현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있게합니다.

​

"아이들이 물어보면 제가 설명해줬어요! 영화보러 놀러온대요!!"

​

수현이가 혼자서 다 했습니다. 어떤 질문을 해도 수현이가 알아서 대답하고 잘 해쳐나갑니다.

그만큼 영화제를 잘 알고있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즉 수현이가 주인입니다.

#_ 긴급상황입니다.

​

"선생님 저희 슬러시 그럼 못먹는거에요?"

"그럼 어떻게해요... 슬러시 먹고 싶었는데.."

​

슬러시 기계를 빌렸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고장이 났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우울해하고 실망하는걸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슬러시를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 찾겠습니다.

#_ 영화 시작전 규칙 말하기!!


7. 30일 *다가오는 영화제, 준비하는 영화제*
지수가 만든 영상

"선생님 종이에 쓰고 붙이는 것보다 영화 시작전에 이렇게 영상으로 만드는게 좋은거 같아요!!"

"영상으로 하면 부끄러운데 재미있을거같아요!!"

​

아이들이 뭐라고 말할지 하나씩 정하고 영상을 찍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부끄러워합니다.

그래서 세분화 시켜서 한명씩 할 수 있는 말들을 하기로 합니다. 그러니 잘합니다.

​

싫다고하면 진짜 싫은게 아닙니다. "아직은 준비가 안됐다, 부끄럽다, 생각을 더 하고 말하겠다."라고 느낍니다.

기다렸습니다. 섣불리 제가 말하지 않습니다. 일단은 말을 할 때 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말을 해줍니다.

​

참 다시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지수, 은별, 수현, 수은이가 생각정리를 하고 말 할 떄까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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