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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여름] 8. 3일 *이건 제 일이에요!*

관리자 2022-02-24 (목) 10:01 4년전 2494










#_ "이제는 혼자 할 수 있는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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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아 우리 관장님한테 인사말 부탁해보는게 어때~?"

"선생님 그러면 제가 하나씩 다 할래요 도와주지 마세요! 제가 연습하고 부탁할래요!"

​

단지 제안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더니 수현이가 노트북에 정리하고 공책에 손수 적은다음 관장님에게 부탁하였습니다.

이제는 놀라운것보다 뿌듯합니다. 수현이가 성장했습니다. 수현이가 영화제를 진심으로 생각하는게 느껴집니다.

​

"선생님 이제는 혼자 할 수 있는게 많아요!"

​

수현이가 알게 되어 좋습니다. 수현이가 혼자 할 수 있는일 많습니다.

도와주기보다는 혼자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제는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현이가 기대됩니다.

#_ 둘레사람의 도움


슬러시 만드는 법 배우는 중

슬러시 기계가 고장났었는데 지은총 선생님이 믹서기를 빌려주셨습니다.

음료수 담당인 지수, 수현이가 믹서기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

"다행이에요! 슬러시 못만들뻔 했는데 이제 할 수 있어서 나눠드릴 수 있어요!"

​

둘레사람의 도움으로 못하게 되었던 슬러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은총 선생님 감사합니다.

지수, 은별, 수현, 수은이 슬러시를 먹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_ 최종 리허설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 여름 땅콩 영화제에요!! 진행을 맞게 된 강은별 이에요!"

"선생님 바닥에 스티커 미리 붙여놔요! 아이들이 거리유지 할 수 있게 제가 붙이고 있을게요!"

​

지수, 은별이가 미리 진행연습도 해보고 당일날에 올 사람들을 위해 코로나 거리두기 스티커를 바닥에 붙여놓습니다.

말 안해도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습니다.

​

"선생님 책상은 어디에 둘꺼에요? 그래야 온도 체크하고 수기작성을 할 것 같아요!"

​

이제는 제안하기보다는 기다리고 지수와 은별이가 무엇을 할지 지켜보고 제가 도와줍니다.

​


"선생님 제가 꽉 잡고 있을게요!! 내일도 제가 잡을거에요!! 이건 제 일이에요!"

"수은이 그럼 내일 영화 안봐도돼? 사람들 영화 볼 수 있게 잡고 있을거야?"

"네!!! 제가요 꽉 잡고 있을거에요 근데 힘들면 다른 사람이랑 바꿔야될거같아요!"

​

진짜 소름이었습니다.

영화가 잘 나오는지 확인하다 뒤를 돌아봤는데 수은이 혼자 스크린이 넘어지지 않게 줄을 잡고있었습니다.

​

본인의 일이라고 신신당부하며 제가 잡고있겠다고 해도 거절하면서 이유를 또박또박 설명합니다.

감격입니다.​

"영화제라는 사회사업'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보다는 과정가운데 많은 감정을 느끼고 그 안에 배움도 있었고

기획단 아이들이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_ 리허설 마무리했습니다.


 

"영화도 보고 이쁜 하늘도 보고 너무 이뻐요! 노을보면서 영화보면 좋을거같아요!"

"이제 내일이에요! 모기 퇴치약도 꼭 가져와서 챙겨줘야겠어요!"

​

최종 리허설 잘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까지 많은 노력과 같이 웃고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했습니다.

​

내일 마무리까지 격려하고 위로하고 축하하는 신나는 영화제가 될것입니다.

내일이 기대됩니다. 설렙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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