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기획하는 야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야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고 추억에 남는 야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야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기획단, 안전교육 영상 보았습니다. 동현이가 직접 기획단 안전교육 때 사용할 영상 골라주었습니다. 같이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아무도 다치지 않고 잘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 보고 싶은 영상
오늘은 원래 요리 선생님께 요리 배우는 날입니다.
하지만 태풍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붑니다.
요리사 선생님이 복지관까지 걸어서 오시기 어렵습니다.
프로그램 진행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1박 2일 마을 야영도 안전한 프로그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획단 아이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과 안전 교육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야영 안전 교육 때 볼 영상 고르고 있었습니다.
강지훈 선생님께서 동현이를 데리고 복지관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아동 센터가 빨리 끝나 복지관으로 바로 왔다고 합니다.
동현이가 자기가 고르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동현이가 노트북으로 영상 하나씩 시청합니다.
EBS 사건 브리핑-안전 상황실 캠핑편.
친구들과 봤으면 좋겠다고 얘기합니다.
야영 안전 교육에 딱 맞는 영상 골라주었습니다.
# 선생님 콜라도 가져가요?
동현이가 골라 준 영상, 기획단 다 같이 보았습니다.
불 끄는 방법, 부탄가스 보관법, 식중독 방지법 배웠습니다.
불은 물, 흙, 콜라로 끌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이 든 페트병을 흔들어 강한 회오리를 만든 후 부어주라고 합니다.
그러면 페트병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면서 물이 더 빠르게 나온다고 합니다.
흙은 숯불을 완전히 끄기 위해서 좋다고 합니다.
공기와 불의 접촉을 막아주어 불씨를 꺼트린다고 합니다.
콜라는 흔들어서 뿌려주라고 합니다.
콜라의 이산화탄소가 산소를 차단하고 점성으로 인해 불길을 사그라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부탄가스는 폭발의 위험성이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부탄가스를 사용 한 후 가스레인지에 넣거나 뚜껑을 열어둔체로 보관하면 안됩니다.
가스를 다 뺀 후 구멍을 내서 잔여 가스를 배출하고 버려야 합니다.
차 안에 고기를 두면 세균이 생겨 부패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기는 아이스 박스를 이용해 4도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를 먼저 손질 후 육류를 손질하면 교차 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영상 보면서 아이들과 안전한 야영 법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저희 콜라도 가져가요."
"맞아요, 그리고 아이스박스도 가져가요."
야영 가서 사고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안전 생각하는 기획단 보니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