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마을 야영에 가면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기획단이 할 수 있는 일, 기획단이 하려고 합니다.
강훈, 민우, 자은, 수민과 함께 역할 나눠 보았습니다.
"얘들아, 우리 해야 할 일이 뭐가 있을까?"
"저희 마피아 사회자요."
"라면 끓이는 사람도 필요해요."
기획단이 할 수 있는 역할 이야기 해 봅니다.
기획단 수랑 똑같은 9가지 역할이 나왔습니다.
수민이가 제일 먼저 라면 끓이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커피포트로 물 끓이는 역할 맡았습니다.
강훈이가 텐트는 자기가 잘 칠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혼자서는 힘드니 누구랑 같이 할지 생각합니다.
잠시 생각하더니 하늘이와 같이 하고 싶다고 합니다.
자은이는 뭐 할지 모르겠다고 얘기합니다.
자은이가 어떤 역할 할 수 있을지 얘기해 보았습니다.
자은이가 언어 담당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민우는 선생님 보조 하기로 했습니다.
선생님이 좋아서 옆에 있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1박 2일 마을 야영이 다가옵니다.
마지막까지 당사자가 기획한 1박2일마을야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기획단도 정해주었습니다.
랜덤게임을 잘 하는 현우는 게임 부장.
운동을 좋아하는 호철이가 체육 부장.
1박 2일 마을 야영을 통해 처음 안 친구도 있는데 기획단 어느새 많이 친해졌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만났지만 지금은 서로를 너무 잘 아는 공동체가 되어갑니다.
내일 기획단 맡은 역할 위촉장 만들어 수여할 예정입니다.
기획단이 자기가 맡은 역할에 자랑스러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선서 해 봤어요
강훈, 자은, 수민, 민우와 야영 선서문 쓰기로 했습니다.
"얘들아, 우리 1번에 뭐 적을까?"
"우리 하나씩 돌아가면서 적어요."
"근데 우리 뭐 적지?"
"우리 수영하잖아. 준비운동 해야된대."
뭐 적어야 할까 궁금해 하는 민우.
수민이가 뭐 할지 생각하면서 말한 의견이 1번 야영규칙이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안전을 위한 야영규칙이라 더 값집니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적어갑니다.
하나 둘 적던 기획단, 어느새 11개나 적었습니다.
강훈이가 마지막 규칙 적더니 질문 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선서는 누가 할 거에요?"
"누가 하면 좋을까?"
모두 손을 듭니다. 다들 하고 싶어합니다.
기획단이 가위바위보로 정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선서인만큼 더 중요하게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선서 할 사람 정하면 좋을까요?
기획단에게 누가 선서하면 좋을지 물어보았습니다.
기획단이 잘 하는 사람이 선서해야 한다고 합니다.
강훈이가 자기는 선서 한 번 해봐서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강훈이가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수민이는 자기가 1번 규칙 썼으니까 규칙 잘 말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은이도 못 하지만 꼭 같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민우와 강훈이가 서로 상의하더니 수민이로 결정했습니다.
수민이가 회의 규칙을 적었기 때문에 잘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결국 수민이와 강훈이가 선서 대표로 정해졌습니다.
수민이와 강훈이, 선서 연습 해봤습니다.
자은이와 민우도 함께 따라합니다.
민우가 자기가 쓴 선서 들으면서 내가 썼다고 얘기합니다.
기획단이 썼습니다.
기획단이 스스로 쓴 선서 읽으면서 1박 2일 마을 야영 그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박 2일 마을 야영 이야기, 기획단이 자주해서 써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