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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여름] [23. 7. 18 (화)] 팀장님과의 세 번째 선행연구
관리자
2024-02-29 (목) 14:26
9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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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마을도서관 이야기’ 와 ‘아이들을 어떻게 만나야할까?’를 선행연구했습니다.
시청각 자료로는 ‘돌멩이 국’을 보았습니다.
호숫가 마을도서관을 공사하기 위해 돈을 모았습니다.
필요한 돈은 사백만 원이었습니다.
목표 금액에 두 배 가까이 채워진 것을 보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정말 마을의 모두가 힘써 만든 도서관입니다.
‘그런데, 흐르듯 흘러간 한 달과 촘촘한 방학 일정에서 추동 팀의 활약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입니다.
이렇게 실천했다면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가 빛나게 됩니다.
사회사업 제대로 했다면 당연히 사회사업가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있습니다.
친해졌다고 생각하지만 서로 친하다고 생각하는 개념이 다를 수 있다는 것.
예를 갖춰 대해야 한다는 점.
물어보고 상대방이 원하면 해주거나 도와줘야 한다는 점.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내려놓지 않아야 한다는 점.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고, 인격 대 인격으로 의논해야 한다는 점.
'어른으로서 어른답게 아이를 만나고 싶습니다.'
'아이의 시선 모르겠습니다.'
아이의 시선을 안다 한들 그 시선은 내가 생각하는 아이의 시선일 수도 있다는 점.
'충고 조언하고 싶은 충동을 잘 다스립니다.'
'대신 본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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