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받은 것 보답하고 싶습니다.
내가 이곳에 와 봉사한 것이 아니라
함께 하였고, 오히려 배움을 받았기에
아이들에게 참 감사합니다.
봉사가 아니었기에 감사함을, 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가 자주성를 살리게 돕자
당사자가 선생이 되었고,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많은 감정들 느꼈고
아이들을 통해 내가 하고자 하는 일, 내가 해야할 일
나의 미래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 잘담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당사자 면접 때, 자신들을 찾아준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밥을 대접해 주었습니다.
1박 2일 캠프 때 아이들이 만들어 준 음식 잘 먹었습니다.
캠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감사하다며 많이 먹으라고 해주었습니다.
직접 만든 음식으로 감사하다 표현하는 친구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장을 보는 내내 아이들이 잘 먹어줄까 설레어 무엇하나 쉽게 고르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장 볼때 고심한 이유를 해보니 체감됩니다.
강점, 잘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우리 기획단 친구들
멋진 강점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 잘 칭찬해 사랑받는 느낌,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길 바랍니다.
아이들의 강점 적어놓은 것 읽어보고 보충하여
상장으로 엮었습니다.
내일 잘 전달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길 소망합니다.
수료사, 잘 전하고 싶습니다.
제주도에서 이런 경험 하리라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DAY’ 만들어 보겠다 결심해준 지찬영 선생님,
기획단 친구들 덕에 많은 것 배우고, 느껴 성장한 나를 느낍니다.
그 추억, 사례, 배움, 희망, 감사
잘 전달해 빛나고, 즐거웠다고 느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