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엄시민’에 참여하는 부모님들께 인사드렸습니다.
기획단 부모님들 모여 인사드리고
격려받았습니다.
승현이 어머님이 기획단 친구들 주선해주셨다고 합니다.
좋은 분들 만나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강점도 있지만, 이번 사업 부모님들 또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활동 후 바로 학원을 가야 할 때 보내기 쉽지 않습니다.
학원에 가기 전 뛰어놀면 이후에 학원에서 집중이 안 될 수도 있고
학원에 늦을 수도 있으며, 피곤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획단 부모님들 학원 시간을 조율하여서라도
기획단 활동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십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제주도를 사랑하는 마음, 아이들에게도 생기길 바랍니다.
“그냥 제주 살아. 제주처럼 인정 넘치는 곳 없다.
한번 그 매력에 빠지면 못 나오지.”
표정, 몸짓, 분위기에서 제주도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승현이 어머님입니다.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주민들을 아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이 나중에 자라 다른 이들에게 이렇게 자부심 있고
행복한 표정으로 제주도를 소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렸을 때 제주도에서 뛰어놀며 지냈던 시절을,
‘우리가 만든 DAY’를 잊지 않아 힘이 되는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강점, 부모님들께 잘 전해 더욱 살리고 싶습니다.
“승현이는 체육만 잘해서 잘 하는지…. 모르겠네.”
“아니에요. 어머님 승현이는 최고의 리더에요.
친구들이 집중을 못 하면 분위기를 전환해주고,
‘~한 사람 손’이라며 회의의 진행을 빠르게 도와줍니다.
나중에 승현이 옆에서 모여 손을 드는 사진을 보내드릴게요.”
승현이 어머님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이후 ‘건강한 것이 최고다.’ 하십니다.
아이들의 강점을 잘 짚어서 부모님들에게 말해주는 것이
더 큰 나비효과를 불러온다 합니다.
앞으로 활동에서 잘 짚어 줘야겠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듯
그저 아이들의 언어로 아이들의 행동을 근거 삼아 칭찬하고,
강점을 살리도록 도우며 잘 기록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