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 시작은 관장님과의 만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관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김관석 회계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팀장님들과 상견례같은 자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 강지훈 선생님을 만나 뵙습니다. 그러고 신혜교 과장님의 복지관 소개로 시작하였습니다. 복지관은 서귀포 시청에서 17년 05일 08일 개관하여 제주도에서 10번째로 법인은 한국기독교 장로회 복지재단이며 복지관의 미션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웃사랑 공동체, 이웃 공동체는 돕고 나누는 관계, 다양하고 풍성해 지는 지역사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장님의 복지관 설명을 듣고 노인회관 문길수 회장님과 회관에 계신 어르신들을 만나 뵙습니다. 그 후 마을을 돌아다니며 돌담과 벽화 그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 계장님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각자 사업 파트별로 나누어졌습니다.
"우리가 만든 Day" 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마을을 설명할 수 있게 퀴즈 형식으로 ppt를 준비 하였습니다. 마을 사진을 퀴즈를 내어 맞히는 친구가 여기가 어디이며 무엇이 있고 무엇을 할 수 있는 곳인지 스스로 설명을 할 수 있는 그러한 레크레이션입니다.
저녁을 먹고 우리가 만든 Day 기획단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일정은 기획단 친구 부모님들과 인사 후 홍보지를 만들고 대관신청을 목표로 하였으나 몇몇 친구들의 가정사와 친구들의 냉방병으로 인해 취소될 뻔 했지만 취소하기 전 4명의 아이들이 먼저 도착하였습니다. 민근이와 비근이 친구와 미경이와 희선친구가 도착을 하고 10분 후에 준혁 친구가 도착하였습니다. 민근이와 비근이 친구는 대관신청에 대한 큐시트를 짜기 시작하였고 미경이와 희선이는 홍보지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면서 친구들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민근 친구는 장난기가 넘쳐나지만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과 동생인 비근친구와 준혁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십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준혁친구는 소극적이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꼼꼼히 오래 생각하며 자신의 일을 완수하였습니다. 집중력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근친구는 민근 친구와 비슷하게 장난기가 넘치지만 의외로 사람 앞에 나설 때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형 누나 따라 글을 보고 같이 적는 모습을 보고 잘 따라하며 진지하게 참여하는 강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경친구와 희선 친구는 홍보지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로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활동이 끝난 후 다 함께 청소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들이 어색하였습니다. 실습 시작 당일 날 마을 인사를 나누며, 하루에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 사실 누가 누구인지 아직까지도 헷갈립니다. 실무자 선생님들과도 어색하였고, 기획단 친구들과의 만남도 어색하였습니다. 인사를 드리면서 조금씩 친해지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에 첫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서귀포시 서부종합복지관의 생활규칙이나 문화를 알아 갈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실무자 선생님들과 실습생 선생님들을 보며 단기사회 사업 실습의 시작이라는 느낌을 이제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획단 친구들의 만남은 반가우면서도 서로 어색했습니다. 김나윤 선생님과 파트를 나누어 진행을 하였을 때 서로 반가워 분위기가 산만했습니다. 산만한 분위기로 시작하였지만 기획단 친구들의 열정과 집중력이 좋아 금세 다시 서로 활동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기획단 친구들의 단점을 강점으로 볼 수 있는 능력과 기획단 친구들의 단점을 서로 보충해 주며 강점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