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춘과 수료식

상호 삼촌과 함께 카페에서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상호 삼촌뿐만 아니라 예현향님과 현수 삼촌도 함께 했습니다.

현수 삼촌은 왁자지껄 이웃 잔치 진행하면서 새로 이웃되신 분입니다.

예현향님은 현수 삼촌과 같은 마을 선생님이라는 과업을 하시는 분으로 이번이 초면이십니다.

 

과업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날들을 회상할 수 있게 만든 영상을 다 같이 시청했습니다.

영상이 끝나자 서로 활동하며 고생한 일들, 잘할 일들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또 수료증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양동환 선생님부터 진행했고 그 다음에 제가 진행했습니다.

삼촌에게 수료증을 드리며 격려의 말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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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은 저에게 “그동안 잔치 같이 하느라 고생 많았고 덕분에 잘 마쳤고 육지 가서도 건강하길 바랄게.” 라고 하셨고

저는 “삼촌이 활동하며 자신감이 별로 없는 모습 보이셨는데 삼촌이 삼촌 생각보다 더 많은 걸 해내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하며 수료증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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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와 수료증을 드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수료증을 같이 들고 있는 모습도 사진 찍었습니다.

이로써 왁자지껄 이웃잔치 마무리됐습니다.

 

삼촌은 삼촌이 해 본 적 없는 이웃 잔치를 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해 주시고 마을 인사 다니고 의논하고

부탁드렸습니다. 또 왁자지껄 이웃 잔치 당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 주셨습니다.

과업이 끝나고나서도 감사 인사와 수료식까지 잘 마무리하여 주셨습니다.

 

카페에서 나가면서 삼촌이 해주신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파보니깐 건강이 최고야. 날이 많이 덥지만 동성이는 젊어서 괜찮을 거야.”

수료하며 격려의 말을 할 때 못하셨던 말을 덧붙여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