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께서 "센터장님은 어디 가셨나요?" 라고 하시자 선생님께서는 "몸이 안좋으셔서 병원에 가셨습니다."
라고 친절하게 답변 해주셨습니다.
인상이 선하셔서 너무 좋으신 분 같았습니다.
저와 민석선생님 초록팀장님 그리고 센터 선생님은 회의공간으로 갔고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저희가 방금 전화드렸는데 너무 일찍 찾아온 감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을 하구요 이 포스터를 보시다 싶이 저희가 마을 선생님이라고 마을에 요리를 잘하고 종이를 잘접으시는 주민 두분이 계신데 아동을 대상으로 할거라서 그러는데 혹시 주변에 아시는 장소라던가 아니면 저희가 들은 정보로는 센터장님께서 교회 사모님이신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교회식당을 조심스럽게 빌릴 수 있을 까요?"
"아아 그러시구나~ 그런데 이제 여기 센터도 있고 그리고 아래 식당이랑 주방도 있으니까 괜찮을거 같아요 근데 아동을 대상으로 하신다구요? 그럼 칼이나 불같은건 어떻게 하실 건지.."
"아무래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화기는 안쓰는 걸로 하고 재료도 이제 다 준비해서 소분하려고 하고 있어요"
"아아 그러시군요~ 아무래도 어린애들이 요리하는데 칼이나 불같은거는 안전하게 이제 준비를 해야하는데 되도록 안쓰신다니 마음이 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