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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안내
[2023여름] 2023.07.28 요리교실과 종이접기교실 드디어 개최되다!
관리자
2024-02-28 (수) 10:48
9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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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요리사
우여곡절이 많던 시간이 지나 드디어 결실을 맺는 날이 왔습니다.
오늘은 요리교실과 종이접기교실이 열립니다.
당사자분들의 강점인 요리와 종이접기가 빛을 발하는 날입니다.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요리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10시부터 요리교실 장소에 가서 심부름꾼의 역할로 먼저 세팅하고 있었습니다.
접시, 쟁반, 비닐장갑, 후라이팬 및 김밥재료들을 애들 수에 맞춰서 세팅을 했습니다.
예현향님께서 직접 지어오신밥, 적당히 간이 맞춰진 재료들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선생님께서 정성가득 준비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준비가 끝나고 아이들이 왔습니다.
아이들의 소리가 멀리서 부터 들립니다.
아이들6명이 왔습니다.
준비된 재료들 앞에 아이들이 원하는 곳에 앉았습니다.
드디어 시작입니다.
예현향님의 강점이 도드라지는 시간입니다.
"자! 어린이여러분 오늘 저랑 김밥도 만들고 고구마맛탕도 만들고 맛있게 먹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봐요"
"네~"(어린이들 모두가 같이)
"처음에는 꼬마김밥을 만들어 볼거에요"
"네~"(어린이들 모두가 같이)
"처음에는 김을 펴봐요 그리고 밥을 얇게 펼거에요
그리고 채소 골고루 한개씩 놔줄거에요 다했으면 천천히 돌돌 말으면 끝나요"
아이들은 요리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김밥을 만듭니다.
요리를 잘하셔서 가르쳐 주실때도 체계적으로 알려 주십니다.
준비부터 만들때까지 잘 가르쳐준 예현향님 감사합니다.
말이 더 이상 필요가 없습니다.
각자 김밥을 싸는 방법을 터득하자 알아서도 잘 쌉니다.
어묵으로도 만든 친구도 있습니다.
애들이 원하는 입맛데로 재료들을 골라서 김밥을 쌌습니다.
사실 예현향님은 아이들의 사소한 소리도 듣고계셨습니다.
아이들 한아이 한아이 찾아가서 김밥말때 끝부분에 밥풀을 붙여서 마는 법도 가르쳐주셨고
밥도 모자라다고 했을 때 재빨리 달려가서 아이에게 밥을 주셨습니다.
선생님들도 놓친부분도 잘해주셨습니다.
오늘 하루 정말 수고해주셨습니다.
김밥을 각자 개성있게 원하는데로 맙니다. 잘따라준 아이들도 너무 고맙습니다.
김밥을 다 말고 고구마맛탕을 만들었습니다.
고구마맛탕은 조금 어려울 수 있어서 옆에서 지지방문 와주신 선생님들도 도와주셨습니다.
도와주신 김성현선생님, 노수민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이 옆에서 도와주셔서 아이들도 안전하게 같이 만들었습니다.
각자 볶는 것도 잘합니다. 도와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만들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예현향님도 좋아하셨습니다.
같이 만들고 먹으니 더욱 좋아하셨습니다.
재료손질도 해주시고 아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점심 그후 무아지경
아이들이 꼬마김밥과 고구마맛탕을 다먹었습니다. 다들 맛있다고 합니다.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정성스레 준비하신 보람이 있습니다.
다음 진행할 종이접기 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아이들이 밖에서 놉니다.
LH아파트에는 애들이 놀만한 놀이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술래잡기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일부러 뛰지않고 제자신을 내려놓고 좀비처럼 멍청하게 애들을 잡으러 다녔습니다.
제가 망가지니 애들도 좋아합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일부러 기둥에 부딪히고 못가고 막히는 길만 골라 갔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놀이터에 한쪽 구석에는 뺑뺑이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그것을 타고 싶어합니다. 위험한 것 같았지만 잘탈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돌렸습니다. 애들이 느리다고 해서 천천히 속도를 올립니다.
재미있다고 나온 속도로 돌립니다.
그냥돌리면 재미가 없어서 에버랜드의 아마존을 모방했습니다.
뺑뺑이를 돌리면서 "내 앞에 있는 안내근무자의 안내를 받아 한자리의 두분씩~
어서오세요 환상의나라 주공랜드로~ 지금 출발하겠습니다."
애들이 웃습니다. "까르르르륵 주공랜드 하하하하"
총7바퀴를 탔을까요?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시소도 타고 제대로된 술래잡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했던 나무늘보가 두 아이에게 인기입니다. 그럴 줄 몰랐습니다.
아이들과 놀때는 실습선생님 모두가 와주셨습니다. 정말 무아지경으로 놀았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종이접기 교실
종이접기 시간이 1시입니다.
아이들과 놀다 12시55분에 준비하러 뛰어갔습니다.
아이들 수에 맞춰서 도화지와 색종이, 색연필과 풀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자리에 앉습니다.
현수삼춘이 "자 무엇을 접어볼까요?"
"학이요"
"거북이요"
접고싶은 것도 각각다릅니다.
여자아이들은 꾸미기먼저 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삼춘께서 남자애들 종이접기를 맡아주시고
저는 여자아이들이 꾸미기가 끝나면 그때 종이접기를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삼춘께서는 "학을 접어볼까요?" 하셨습니다.
"네"라고 준후가 대답을 했습니다. 학을 먼저 접었습니다.
그다음 하율이가 접고 싶은 거북이로 접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스레 알려줍니다. 역시 잘접고 잘가르쳐 줍니다.
아이들이 물고기도 접고 상어도 만들어보고 스스로 만들고 싶은 것을 말하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종이접기를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주신 현수삼춘 정말 감사합니다.
종이접기를 가르쳐 주시는 모습에서 웃음이 보이니 제가 기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종이접기교실 까지 끝나고 삼춘과 공유공간에서 여러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처음에는 "삼춘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아예 고생했습니다."
"맞다 여기서 장소도 빌려주고 색연필이랑 풀도 빌려주셨잖아요 그래서 저희 여기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해보게요"
"아 맞아 그건 해야지"
그래서 삼춘과 함께 감사인사를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까 색연필이랑 풀 그리고 장소 너무 감사합니다."
"네~ 다음에 또 오세요~"
감사인사를 하고 다시 공유공간 카페로 내려갔습니다.
앉아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삼춘 다음주에 영접엉 정접엉 겅접엉 왕봥접으라게 그러다가 잘봇접으면 메께라 아니 겅접으민 안되 하면 안되요"
사투리를 쓸때 웃으시는 삼춘이기에 장난식으로 말했습니다.
역시 웃으십니다. 삼춘이 오래동안 웃으시기를 바랍니다.
삼춘께서 심심해하셔서 민석선생님이 바둑판과 바둑알들을 가져오셔서 삼춘과 함께 오목을 뒀습니다.
복지관으로 돌아와서는 장기도 함께 두었습니다.
삼춘과 함께 보낸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재료를 직접 다듬으시고 볶으시고 준비함으로 시작해서 만들고 먹기까지 열심과 정성을 다해준
예현향님 정말 감사합니다.
종이접기선생님을 맡아주신 현수삼춘 아이들과 함께 종이접는 법을 잘 가르쳐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 너무 보람찬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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