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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여름] 종이접기 연습하기(성실한 현수삼춘)
관리자
2024-02-28 (수) 10:49
9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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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금요일에 있을 종이접기를 연습해 보았습니다.
도화지가 없어 A3지에 연습해 보았습니다.
종이접기 선생님이 가르쳐 주실거지만 옆에서 심부름꾼에 역할을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했습니다.
금요일에 접을 것은 새, 토끼, 개구리, 무당벌레, 물고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화지에 붙여서 연못과 들판을 꾸미는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즐거운데 한번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완성을 하고 현수삼춘께로 갔습니다.
삼춘께로가서 저희가 접고 완성한것을 보여드렸습니다.
"이야 잘했져이!"
"삼춘 이거 삼춘께서 금요일에 하실거 잖아요"
"아~! 기냐?"
삼춘께서 까먹으셔서 잘 설명해드렸습니다.
그제서야 삼춘께서는 "아! 맞다이! 겅하기로 했다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삼춘께서는 그동안 거북이 물망초 학 나팔꽃 만 접어오셔서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삼춘 이거 새영 토끼영 무당벌레영 개구리영 물고기영 접어보게 마씸" 하고 제안했습니다.
"나영 이거 어떵 접나 내가 접을 줄 아는 거는 거북이 물망초 학 이게 다인디"
"그래서 한번 연습해봐야죠"
"오케이 그럼 나영 한번 해보켜"
"진짜죠?"
"기여게 그럼 어떵 접는지만 골아줘"
"좋습니다."
그래서 새와 개구리, 물고기, 토끼 그리고 무당벌레를 함께 접었습니다.
삼춘과 함께 연습해본 흔적
현수삼춘께서는 한번 접어보시더니 "뭐야 진짜 쉽잖아"하시면서 헛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삼춘과 함께 오후 일정을 위해 복지관으로 돌아와서 같이 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먹고 삼춘과 장기를 두었습니다. 얼떨결에 이겼습니다. 삼춘과 저 둘다 어리둥절 했습니다.
두번째 판을 합니다. 전투 중반 중 오후 일정 시간이 되어서 즐거운 시간이 종결이 되었습니다.
#삼춘의 부탁하기
삼춘과 함께 안덕지역아동센터로 갔습니다.
마을 선생님 진행에 있어 변수가 생겨 잘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고 부탁할 것이 있어서 갔습니다.
아동센터 선생님께서 맞이 해주셨습니다.
사실 어제 미리 전화드려서 바로 갈 수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서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럼 금요일에는 못하시는 건가요?"
"저희가 처음에는 금요일에 오전에는 요리 오후에는 종이접기 하기로 했잖아요~
그런데 요리하시는 분께서 건강상태가 안좋으셔서 서울에 가야하는 상황이라 못하게 되어서
오전에 종이접기만 하고 저희가 이제 애들 간식을 햄버거나 샌드위치 같은 걸로 준비해서 와도 될까요?"
"네네 그러세요"
"그러면 혹시 애들은 언제 언제 오나요?"
"지금이 방학이라 학교오전 방과후 활동도 있고 해서 10시에 오는 아이들도 있고 그 이후에 11시에 오는 아이들도 있어서 조금 들쑥날쑥 해요"
(삼춘을 가리키며)"이 삼춘이 종이접기 선생님이신데 삼춘과 상의를 해봤는데 아이들 다 여섯명 정도가 좋을거 같다고 했어요 그리고 (오전에 만들어온 것을 펼치며) 이건 금요일에 할건데 아이들이 접기에는 쉬워서 무리는 없을거 같아요"
"아~ 사실 우리 아이들중 한 애가 색종이로 미니카도 접고 수준도 상당해서 이거는 조금 쉬울거 같아요
모든 애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애들도 다양하잖아요 이런 애도 있으니까 조금 어려운거 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미니카? 그럼 내가 배워도 되켜"
이렇게 의견을 조율해보니 10시에 오는 애들을 대상을로 먼저 시작해도 괜찮다고 해주셨고 본 진행은 11시부터 해서
12시까지 하고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끝맺는 것으로 했습니다.
"삼춘 물어볼거 있으시잖아요"
"뭐 이서났지?"
"색연필 사인펜 풀 이요"
"혹시 색연필, 사인펜, 풀 빌릴 수 있을까요?"
"네네 근데 풀은 저희도 몇개 없으니까 준비해 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네! 그럼 도화지랑 색종이랑 풀이랑 해서 준비해서 금요일에 뵙는 걸로 하겠습니다."
"네네 그럼 금요일에 봬요~"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금요일 마을선생님은 종이접기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변수를 해결하고 복지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삼춘과 금요일에 만들어 볼 것을 연습했습니다.
삼춘께서는 연습하시니 곧잘 접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접었던 것을 가지고가셔서 더 연습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에게 영접엉 정접엉 사투리가 아닌 표준어로 가르쳐 보겠다고도 하셨습니다.
눈물날뻔 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밖에 에피소드
안덕지역아동센터에서 나오면 놀이터와 정자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삼춘과 함께 바다를 뒤로한 사진도 찍고 정자에서도 사진찍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삼춘께서는 오늘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오늘 현수삼춘과 하루종일 같이 있었습니다.
같이 지역아동센터 가서 부탁도 해보고 종이접기 연습도 성실히 하고 좋은 날에 정자밑에서 담소도 나누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힘드실텐데 많은 일정을 함께 소화해준 현수삼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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