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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여름] 2023.07.14(금) 사업워크숍 일지

관리자 2024-02-28 (수) 10:41 9개월전 1147
08:25~09:00 출근 및 자리세팅

09:00~11:00 사업워크숍 수정보완

11:00~12:00 사업워크숍 발표

12:00~13:00 점심시간



오늘의 오전과업은 사업워크숍만 있었습니다.

사업워크숍이 시작되기 전에 촉박한 시간속에서 사업워크숍ppt를 수정했습니다.

대본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관장님과 부장님, 팀장님들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과 실습생 동료 분들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긴장이 많이 되었던 만큼 많이 떨렸습니다.

그래서 물도 마셔보고 심호흡도 해보고 그랬지만

긴장과 떨림은 여전한 상태에서 제 발표순서가 되었습니다.



 
 

#발표



"안녕하세요!

이번에 단기사회사업으로 도란도란 집들이를 진행하게 된 양동환입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그것을 기회로 삼아 잘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원래는 그럼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였지만 긴장했는지 잘 부탁드립니다로 나왔습니다.)



"그 다음은 목차입니다.

목차로는 양동환이라는 사람은 누구인가? 자기소개죠 저를 소개하고,

합동연수 후기를 말하고 사업 소개를 하고 사업비전과 개인비전을 설명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나리오를 설명하고 마치겠습니다."



"저 위에 동그리동동양동동은 제 별명이니 심심햘때 가끔 불러주세요!" 하고 작은 웃음을 전달해드리고 계속 진행했습니다.

웃음소리가 들려서 그런지 긴장은 조금 풀렸습니다.



"제가 사회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2가지 가치는 관계와 당사자중심 입니다.

관계는 아무래도 사람 사는데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요즘시대 각박하고 이웃과도 모르고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주변이웃을 연결하고 그것이 기회가 되어 관계가 형성되고 안부도 묻고 도란도란 살아가는 관계를 구상했습니다.

 

당사자 중심은 당사자 분께서 삶의 주인이 되어 진행하는데 관계를 기반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번 집들이를 진행할 때 당사자 분께서 주측으로 진행되는 집들이를 구상해보았습니다.



경청은 저의 강점입니다. 아무래도 관계의 시작은 말로써 시작할 수도 있지만 들음으로써 관계가 시작된다고 믿는 만큼 듣기에 힘썼습니다. 이번 사업에 당사자분들께서 말하시는 것들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함께 이루고 소통하며 진행해보겠습니다."



# 합동연수 느낀 점



"합동연수를 하면서 배운것이 많았습니다.

사람다움이 무엇인지, 어른다움이 무엇인지, 사회사업의 본질, 그리고 사회사업 방법등 여러가지를 배우고 이번에 부여받은 과업에

어떻게 적용해볼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1. 당사자중심, 지역사회중심

1) 당사자의 곳에서, 당사자로써, 당사자의 삶이게

2) 지역사회에서, 지역사회로써, 지역사회사람살이이게

 

제가 복지요결에서 이 문구가 가장 눈에 보였습니다.

저는 당사자 중심이라는 마음가짐을 서귀포작은예수의집에서 배워서 그런지 정말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당사자분들과 함께 이루어가는 사업이기에 더욱 그랬던것처럼

당사자중심으로 생각하면서 당사자의 곳에서 당사자로써 당사자의 삶이게 하고 싶습니다.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제가 원래는 도란도란 집들이 진행을 맡았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분의 건강상의 이유로 당장에 당사자분과 만나지 못하기에 잠시 2주동안 다른 과업을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변수를 기회로 당사자분들에게 의미를 주는 쪽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당사자 분께서 사정이 생겨서 못 만나거나 한다고 해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것 또한 단기사회사업의 큰 의미로 생각하여 잘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마을 선생님은 당사자분들의 강점을 중심으로 필요한 분들에게 마을 선생님이 되어주는 정겨운 프로그램입니다.

 

도란도란 집들이는 중장년 1인 가구의 당사자 분께서 직접 만들어 나가는 집들이를 통해 이웃들과 인사합니다."



(사실 사업소개 할때 부터 긴장감이 다시 몰려와 많이 절고 떨렸습니다. 대본을 보고 있었지만 대본대로 진행이 되지 않았고 생략된 부분도 있었으며 목소리도 떨렸습니다.)



"저는 사업비전과 개인비전을 하나로 합쳐보았습니다.

1. 인정이 매마르고 삭막해진 이웃 관계가 집들이를 통하여 든든한 이웃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중장년 1인 가구이다 보니 홀로 사십니다.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 없기에 관계를 주선하여 인정이 오가는 관계가 되기를 바랍니다.

 

2.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앞에서 말했다 싶이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 없기에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업을 구상해보았습니다.

 

3. 따뜻하고 사람사는 냄새가 느껴지는 단기사회사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가 아닌 따뜻하고 사람사는 냄새가 남으로서 그래도 이웃이 있기에 살만하다 이말이 나온다면 이번 집들이 사업은 성공했다고 봅니다."



시나리오 구상에서는 사실 아직 제대로 구상된 부분도 없었고 이해도도 부족하여 발표 내용이 빈약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긴장이 되어 목소리까리 떨렸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발표를 했고 감사인사를 하고 발표를 마쳤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관장님과 팀장님의 슈퍼비전이 있었습니다.

집들이의 사례는 많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진행하면 되고 마을 선생님인 경우는 새로 부여받은 과업이니 아직까지 이해도나 구체적인 구상이 부족하니까 선생님들께 여쭈어 보면서 잘 하면 된다고 관장님께서 격려해주셨습니다.



팀장님께서는 2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당사자분들이 중장년이시다 보니 강점인 경청을 통해서 당사자분들 이야기 잘들어주면서 친해지다 보면 자연스러워 질거고

과업이 2개로 늘어나서 부담감도 있을 텐데 당사자분들도 전부 좋으신분들이니 잘해주실거니까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주셨습니다.



오늘 발표로 확실히 시나리오 구상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업이 2개로 늘어나게 되었고 새로 부여받은 과업은 아직까지 낯설지만 빨리 당사자분들과 가까워져서 구체적인 구상을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도 여러 선생님들과 동료분들이 도와주셔서 발표를 잘 마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과 동료분들께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동안에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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