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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여름] [청소년 배낭 여행] 7/17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 살 만한 사회입니다.

관리자 2022-02-22 (화) 16:58 2년전 1590


# 세계여행 청년, 오창훈 배낭여행 선생님 감사합니다!

세계여행 청년, 오창훈 배낭여행 선생님께 텐트와 여행용 버너 빌리기로 하였습니다.
재현이와 근우가 선생님께 부탁하기 위해 대본을 씁니다.

근우가 내용을 구상하고 재현이가 종이에 잘 정리합니다.
재현이가 선생님께 연락하기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귀포시 서부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배낭여행 팀입니다. 저희가 배낭여행에 가기 위해 필요한 도구를 빌릴 수 있을까요?"

오창훈 선생님께서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재현이가 기쁜 목소리로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텐트랑 여행용 버너가 필요해요! 이번주 금요일에 받을 수 있을까요?"

오창훈 선생님께서 이번주에 빌려주기로 하셨습니다.

우리 청소년 배낭여행 팀을 믿고 흔쾌히 빌려주시기로 한 오창훈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김운매 어르신, 감사합니다!

김운매 어르신께서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우리 청소년 배낭여행 팀 잘 다녀오라고 여행 자금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청소년 배낭여행팀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재현이와 근우가 직접 뵙고 감사 인사 전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아쉽게 연락이 닿지 않아 감사한 마음 아직 전하지 못했습니다. 내일 다시 연락해보기로 합니다.


# 재혁이에게 고맙습니다!

재혁이가 팔을 다쳐 여행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배낭여행팀 여행가기 전 활동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여비마련 활동 같이 하겠다고 합니다. 청소년 배낭여행 열심히 준비했는데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재혁이가 얼마나 속상하고 아쉬움이 클 까요. 여행은 가지 못해도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 도와주는 재혁이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그래도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 살 만한 사회입니다."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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