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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여름] 어머님과 낙원이와 함께했던 올여름, 행복했습니다 (20.08.07)

관리자 2022-02-23 (수) 16:47 2년전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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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어머님 홈파티 아름답게 마쳤습니다.

그동안 고민 많이 하시고 고생하신 어머님께 감사 편지 썼습니다.



김성희 어머님께



안녕하세요! 민주예요.

어머님 덕에 홈 파티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늘 홈 파티 생각하시며 좋은 생각 날 때마다 전화로 이야기 해주셨던 어머님. 그런 어머님의 노력과 정성 덕분에 잊을 수 없는 소중한 홈 파티가 되었어요. 어머님께서 용기 내 먼저 손 내밀었죠. 정말 아름다웠어요.

낙원이도 저를 너무 좋아해주고 잘 따라주어 고맙습니다.

낙원이의 이런 따뜻한 마음, 모두 어머님을 꼭 닮아있었어요.

낯선 학생이 찾아와 홈 파티하자 부탁해 부담 많이 가지셨어도 끝내 어머님께서 모두 이루셨네요.

홈 파티하며 어머님께서 가졌던 목표 모두 이루었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어머님과 만날 수 있고 홈 파티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어머님과 낙원이, 상모빌 모두 그리울거에요.

어머님이 최고십니다.



2020.08.07. 민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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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 와주신 이웃분들게 사진 드렸습니다.

204호 벨 눌렀습니다.

어르신께 사진 전했습니다.

“홈 파티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이, 뭘...”

어르신께서 한참 사진을 들여다 보셨습니다.


우쿨렐레 연주해 주신 203호 벨 눌렀습니다.

댁에 아무도 안계신 것 같았습니다.

발걸음을 돌리던 중 우연히 203호 어머님 만났습니다.

다행이었습니다.

어머님께 사진 드리며 아버님과 동협이에게 우쿨렐레 연주 감사 인사 부탁드렸습니다.

어머님께도 감사 인사드렸습니다.



상모빌에서 나와 가던 중 김성희 어머님과 낙원이를 만났습니다.

어머님께 사진과 편지 드렸습니다.


“편지 어제도 줬는데 또 줘요?”

“어제랑 다른 내용이죠~”

“아이, 그럼 당연하지.”



"아, 어머님, 아까 명진이네 찾아갔는데 아무도 안계셔서 사진 대신 전해주세요."

어머님께 사진 전달 부탁드렸습니다.

어머님께서 흔쾌히 알겠다 해주셨습니다.



어머님과 이야기 나누던 중 303호 어르신 만났습니다.

김진혁 선생님께서 수박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 인사드렸습니다.

“갑자기 손님이 와서...”

하시며 아쉬워하셨습니다.



홈파티 참여하지 못 해도 수박 주시고 부탁드린 편지 가져다주신 어르신 감사합니다.



민정이네 집에 찾아갔습니다.

어머님께 감사하다며 사진 드렸습니다.

어머님께서도 고맙다 하셨습니다.


김성희 어머님과 함께 홈파티 빛내주신 이웃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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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즈음, 김성희 어머님께 전화 왔습니다.

어머님께서 편지 읽으시곤 너무 감동받았다며 고맙다고 전화 주셨습니다.

어머님께서 이렇게 좋은 기회 주신 하늘에 감사하다 하셨습니다.

성과발표회도 꼭 오겠다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은 꼭 훌륭한 사회복지사 될 수 있을거에요. 선생님 잘하시니까."

어머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머님, 저 이제 선생님 아니에요~"

"에이, 그래도 졸업하면 선생님 할 거잖아요~"

하시며 끝까지 선생님이라 해주신 어머님과 마지막이라니 아쉽습니다.



어머님과 낙원이와 함께했던 올여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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