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지?] 감사편지 쓰기, “감사했어요.” > 실습안내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회원가입
로그인
분류열기
카테고리닫기
복지관소개
하위분류
운영법인
인사말
미션과비전
연혁
조직도/직원현황
시설안내
오시는길
기관방문신청
사업소개
하위분류
사례관리기능
서비스제공기능
지역조직화기능
운영지원
특화사업
복지관소식
하위분류
공지사항
복지관이야기
보도자료
공간운영
실습안내
대관신청 안내
공유공간한누리
후원•자원봉사
하위분류
후원안내
자원봉사안내
나눔이야기
소통공간
하위분류
주민게시판
의견을듣습니다
자료실
직원자료실
복지관소식
공지사항
복지관이야기
보도자료
공간운영
실습안내
대관신청 안내
실습안내
> 복지관소식 >
실습안내
[2023여름] [놀면 뭐하지?] 감사편지 쓰기, “감사했어요.”
관리자
2024-02-29 (목) 15:38
9개월전
1067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답변
글쓰기
8월 2일_일지
감사편지 쓰기_부탁드렸던 어른들께
감사하기 방식을 정했으니 오늘은 감사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우선 물건 빌려주신 어머님께 먼저 씁니다.
이제는 자다가도 “자기소개!”하면 바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은 자기소개부터 적습니다.
어떤 부탁 했는지 다시 되돌아봅니다.
“우리 오경희 어머님께 뭐 부탁했지?”
“수건이랑 커피 포트랑, 젓가락이랑, 밥 먹을 공간 빌려주셨어요.”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생각해봅니다.
“빌려주셔서 어땠어?”
“감사했어요.”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질문 합니다.
“수건 빌려주신 덕분에 뭐 할 수 있었어?”
“발 닦을 수 있었어요.”
“커피 포트랑 젓가락, 밥 먹을 공간 빌려주신 덕분에 어땠지?”
“라면 먹을 수 있었어요.”
“그치 만약에 장소 못 빌렸으면 밖에서 먹었어야 했잖아. 그런데 안에서 먹어서 어땠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내용이 차차 구성되어 갑니다.
엘리자 어머님과 홍정길 어르신에게도 적었습니다.
감사한 일과 어떤 효용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며 적었습니다.
1)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는 데 기여한 수고 도움 나눔 배려 응원과 그 강점에 감사하고 그 덕에 이룬 성과에 감사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있음에 감사하고 함께해 준 것에 감사합니다.
2) 잘한 일, 고마운 일을 구체적으로 표현합니다.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했고 어떤 의미 감동 효용이 있었는지 이야기하는 겁니다.
-복지요결
세 어른의 수고 도움 나눔 배려 응원과 그 강점에 감사하고 그 덕에 이룬 성과에 감사했습니다.
어떤 의미 감동 효용이 있었는지 표현하기 위해 당신의 도움이 어디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적었습니다.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편지 쓰기_실습 선생님께
실습생 선생님들께도 전부 감사하다고 합니다.
큰 종이 한 장에 쓰기로 했습니다.
한 분씩 적어봅니다.
“다 같은 색으로 할 거야?”
“아 아니요. 선생님마다 다르게 할래요.”
선생님들 특성을 반영해 각자 다른 색으로 하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기발합니다.
“누구먼저 적을까?”
“동환쌤이요.”
“동환쌤은 무슨색?”
“흠 자동차색이 회색이었던 것 같은데 회색이 없어서... 초록색도 있었던 것 같은데. 초록으로 할래요.”
타고 갔던 자동차 색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관찰력이 좋습니다.
“동환쌤한테는 어떤 게 감사해?”
“동환쌤 차 태워주신 거요. 그리고 점보 도시락 먹은 거요.”
디데이 날 뿐만 아니라 다른 날 있었던 일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누구쌤?”
“다음은 성현쌤이요.”
“성현쌤은 무슨 색?”
“성현 선생님은 수염 색으로 할래요. 아니다 파란색으로 할게요.”
“성현쌤한테는 감사한 거 많다고 했잖아. 맨 처음 만났을 때 있었던 일부터 쓰면 되겠다.”
가상출판기념회 때 같이 놀고 라면 먹었던 때를 생각하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문 열어주신거요!”
그 전에 한 번 더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이름만 알았을 시절인데도 기억하고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직접 전화로 부탁했던 것 때문에 더 기억에 남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누구 할래?”
“양서호 선생님이요.”
“무슨 색?”
“빨간색 할래요. 그 물놀이 갔을 때 입었던 옷 색이 빨간색이었어요.”
“서호쌤한테는 뭐가 감사해?”
“그 물놀이 같이 해주셨어요.”
그날 어떻게 놀았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그 당시를 회상하는 명환이의 얼굴에 미소가 만개합니다.
다시 떠올리기만 해도 즐거워합니다.
“그럼 마지막 동성쌤은 무슨 색?”
“동성쌤은 안경이 검은색이니까 검정색이요.”
“동성쌤한테는 뭐가 감사해?”
“물놀이 갔을 때 같이 놀아준거요.”
“어떻게 놀아주셨는데?”
“업어주고 그랬어요.”
“그날 말고 또 감사한 일 있을까?”
“매일 악수해준거요.”
선생님들과 있었던 사소한 일들도 잘 기억합니다.
“그리고 비 왔던 날 우산 씌워주셨잖아. 기억나?”
“아 맞다! 기억나요.”
“그건 어땠어?”
“감사했어요.”
이야기해주니 기억난다고 합니다.
명환이의 기억과 제 기억을 합치니 그동안 있었던 추억들이 딱 들어맞게 완성됩니다.
서로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같이했기 때문에 더 많은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같이 했다고 하지만 사실 명환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이 더 많습니다.
대부분 스쳐 지나가듯 본 것이 전부이고 제대로 본 것은 한두 번뿐인데도 이렇게나 많은 것들을 적었습니다.
감사하다는 것을 잘 알고 기억을 잘합니다.
선생님마다 특징을 기억해내 각각 다른 색으로 작성했습니다.
관심이 많고 관찰력도 좋습니다.
그래서 더 의미있는 편지인 것 같습니다.
명환이가 선생님과 함께한 추억들이 편지 내용에 담기고 색에 담겼습니다.
코멘트입력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비밀글
입력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답변
글쓰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영로 23(하모리 1191-1)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TEL : 064) 792-0164 / FAX : 064) 794-0165 / E-mail : seobu2017@naver.com
COPYRIGHT(C) 2019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 ALL RIGHTS RESERVED.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