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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휴먼시아아파트 첫 식사모임 잘 마쳤습니다.

관리자 2020-07-07 (화) 10:13 4년전 177


















당사자 중심

1)당사자의 곳에서

당사자의 삶터에서, 당사자의 실제 생활속에서, 복지를 이루게 합니다.

2) 당사자로써

1. 당사자가 주인노릇하거나 주인되게 합니다.

2. 당사자의 것을 우선 또는 주로 활용하여 복지를 이루게합니다.

3) 당사자의 삶이게

복지를 이루는 행위가 당사자의 삶이게 합니다. '내일이다.내가했다.'그렇게 여기고 그렇게 말할 수 있게합니다.

복지를 이루는 행위가 '당사자의삶'이게 하면 당사자가 빛나고 높아집니다.

당사자에게 칭찬감사공이 돌아갑니다. 자존심 체면 품위가 살고 당당해집니다.

<복지요결 86쪽>



이웃과 함께 모여 점심해먹는 마을모임 시작합니다.
강춘화회장님, 총무님과 장 봤습니다.
평소에 자주 해 드시던 멸치고기국수로 메뉴정했습니다.

아주 알뜰하게 장 봤습니다.

내가 직접 만들어 먹는 음식이 맛있습니다.

경로당안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어르신들이 요리는 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거들어 주십니다.

강순옥할머니께서 당근 ,파 썰어주시고 다 함께 모여 멸치 똥 뗐습니다
고기삶고 국수 삶습니다

제주에선 대소사가 있을 때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잔치합니다.

아직도 서로 경조사를 챙기며 잔치에 손을 보탭니다. 품앗이 합니다.



복지관에서 명절 맞아 지역어르신 식사대접을 하면 예산을 세우고 봉사자단체를 모집합니다. 의논하고 장보고 명절 잔치 홍보합니다.

담당자는 예산과 음식만들어주실 봉사자 찾는 일이 부담입니다. 

몇 명이 올지, 음식은 부족하지 않을 지 걱정합니다.


식사모임으로 진행하니 몇명이 모일지 음식은 어떻게 준비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메뉴를 정하고 장을 보고 조리를 하고 정리하는 것 까지 어르신의 일입니다.



맛있는 냄새가 경로당에 가득 채워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 모여서 15명이 되었모여 이런 저런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직접 해먹는 점심은 오랜만이라 잔치 분위기 납니다.



한결, 재현이 경로당에 필요한 일회용커피가 없어서 심부름 갔습니다.

심부름 갔다와서 따뜻한 전기장판 이불 속에 앉으라고 권하셨습니다.

"101동에 사는 강순옥 할머니 손자 이한결입니다. 102동 사는 중 1 전재현입니다. "

경로당에 설거지와 정리 도와줄 듬직한 청년이 왔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소박하고 담백한 맛이나는 멸치고기국수 다 함께 먹었습니다.

준비한 손길에 감사드렸습니다.

맛있어서 한결이와 저는 두 그릇 먹었습니다.



다 함께 정리하고 설거지는 한결, 재현이가 했습니다.

설거지, 그릇 정리 하는 방법 어르신이 알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설거지 마치고 함께 단체 사진 찍었습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다 같이 모여 식사합니다.

모임이름 정하고 회원 이름도 적기로 했습니다.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같은 단지에 사는 중 1 이한결, 전재현 소개했습니다.

설거지, 정리 도와준 학생들 고마워 하셨습니다.



"재현, 한결 이제 할머니들 보면 인사 잘해야 한다"

같은 단지에서 오가며 보면 인사드리는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한결이가 그 말 듣자 설 앞두고 큰 절 인사하자고 재현이에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들께 큰 절로 올리자 할머니들이 감탄하셨습니다.

세뱃돈까지 주셔서 한결, 재현 아주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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