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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업 설명회는 주로 사회복지사가 제안하는 이웃 동아리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 > > > '이웃과 만남을 주선하는 기쁜 자리이니 신나고 즐겁게 하자!' > > > > 이런 생각으로, 마을 잔치처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 > 감사하게도 김민석 선생님과 최수민 선생님께서 축하 공연 해주셨습니다. 함께 박수치며 노래 부르니 잔치 분위기 물씬 납니다. > > 덕분에 모두가 한껏 웃으며 시작했습니다. 힘찬 박수로 두 선생님께 감사 전했습니다. > > 축하공연이 끝나고 동아리를 소개하기에 앞서 이웃동아리가 무엇인지, 어떤 취지로 하는 일인지 설명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 > 사업설명회는 경치 좋은 곳에 놀러 가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뜨개질도 하는 등 여러 동아리 활동을 기대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놀러 가고, 영화 보고, 악기 연주하는 일들은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입니다. 오히려 남들과 함께하려니 시간도 내 뜻대로 안 되고, 활동 내용도 함께 맞혀야 하니 번거로울 때도 있습니다. > > > > 그럼에도 많은 이웃이 사업설명회에 참여하는 이유는 뭘까요? > > > > 앞에 말한 불편들이 하등 상관없을 정도로, '이웃'과 함께 하는 게 더 즐겁기 때문일 겁니다. > > > > 이처럼 '이웃'은 동아리 사업의 핵심 요소입니다. 이웃 없이는 동아리를 해야 할 이유도 필요도 마땅치 않습니다. 동아리 사업뿐 아니라 복지관에서 하는 여러 일이 대개 그러합니다. > > > > 이런 내용들을 담아 오늘 자리에 모인 분들께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웃 만나는 일에 더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 > > > "이웃동아리는 지역의 주민들이 동아리를 구실로 서로를 알게 돼, 마주치면 적어도 인사는 나누는 관계가 되도록, 그로써 지역사회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금자리가 되게끔 작게나마 조력하는 일입니다." > > > > "…이대로 서로 모른 척하고 홀로 잘 살 수 있으며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힘으로 무언가를 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할까요? 어딘가 급하게 가야 해서 내 아이 돌봄을 누군가에게 부탁해야 할 때, > > 급작스러운 사고로 의식을 잃어 누군가의 발견, 도움이 필요할 때…(중략)" > > > > "…그렇기에 복지관은 이웃을 만나게 돕는 일에 집중합니다. 이웃 동아리는 그 여러 일 중 하나입니다. > > 오늘 소개해 드릴 이웃 동아리가 여러 이웃을 만나고, 인사하고, 관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 > > 고개 끄덕이며 경청하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전하고자 하는 바를 알아주시는 것 같아 참 감사했습니다. > > > > 다행히, 이웃을 만나는 일에 점점 더 많은 분이 관심 주시고 있으십니다. 2017년 3개의 모임, 42명으로 시작했던 마을 모임은 현재 66개의 모임, 540명의 이웃이 참여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2019년 16개의 모임, 86명으로 시작했던 이웃 동아리도 이제는 30개의 모임에 227명이 참여하게 됐습니다. > > 이렇게 설명 마치고 2025년 이웃 동아리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복지관에서는 관장님을 비롯해 회계 선생님까지 전 직원이 하나 이상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관장님께서 나오셔서 인사 말씀 나누시고 동아리 제안하셨습니다. > > > > 지역에서 나는 찻잎들을 함께 수확하고 덖어서 나누는 모임을 제안하셨습니다. 전부터 많은 이웃들이 모여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관장님의 동아리입니다. 동아리 주제는 달라졌지만, 다들 관심 가지고 지켜보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 > 이어서 다른 동아리들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감사하게도 동아리에 참가하는 당사자가 직접 나와서 모임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기존에 참여했던 당사자의 생생한 후기들이 동아리 참여를 이끄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 > > > 심지어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 몇 분은 동영상으로 동아리 제안하기도 하셨습니다. 이웃 동아리에 더 많은 이웃이 참여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 > > > 당사자분들이 나와서 하셨던 말 중 몇 개가 기억에 남습니다. > > > > "저는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해서 오랫동안 즐겨왔는데요. > > 자전거는 정말 많은 이점을 가진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상쾌함을 느낄 수 있고, 목표한 거리를 완주했을 때 성취감도 큽니다." > > -달리는 낭만 동아리- > > > > 자전거의 장점을 설명하며 함께 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로 말하니 자신감이 넘치십니다. 당사자의 말에서 힘이 느껴졌습니다. > > > > "영화만 보는 게 아니라, 영화관을 왔다 갔다 하면서도 정말 많은 얘기를 나눠요." > > -시네마 나들이 동아리- > > > > 동아리의 장점으로 이웃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신 분도 계셨습니다. 이웃 관계 맺는 즐거움 느끼시고 이렇게 직접 나눠주시니 감사한 일입니다. > > > > "제가 어렸을 적 마을에서 이웃 언니와 함께 놀고 있으며 어른들이 사진을 찍어주곤 했어요. > > 시간이 오래 지난 일이라 그날을 기억으로만 어렴풋이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 > 그런데 어느 날 그 언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데, 휴대폰 사진첩에서 그 사진을 보여줬어요. > > 제 기억에서도 흐릿해지던 그 옛날을, 언니는 사진으로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어요. > > 이렇듯 사진은 추억을 저장하는 저장소입니다. > > 제 딸에게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한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 > 딸에게 할아버지, 할머니, 이웃 어른들과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 > 날씨 좋을 때, 풍경 좋은 곳에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같이 즐겁게 활동할 분들을 찾습니다." > > -사진 산책 동아리- > > > > 옛날 추억을 공유하며 제안하기도 하고, 때로는 부탁드리기도 합니다. 딸에게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당사자의 말에서 이전에 했던 캠핑 동아리가 생각났습니다. 처음 본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친 손자, 손녀처럼 아껴주시던 어르신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동아리에서 이웃관계 맺는 데 나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연령대가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캠핑 동아리가 그러했고, 독서 모임이 그러했습니다. > > > > "저희는 젊은 사람부터 나이든 사람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있어서 참 좋아요. > > 저희 세대 뿐만 아니라 다른 세대의 생각도 알 수 있잖아요." > > -해거름 독서모임- > > > > 제안을 듣기만 하는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들으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자리에서 질문 하기도 했습니다. > > > > "보드게임 처음 하는 데 가르쳐 주나요?" > > "물론이죠! 저희랑 같이 해요!" > > -보드게임 모임 제안 중 대화- > > > >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나와서 동아리 제안해주셨습니다. 총 30개의 동아리 소개를 마치고 함께 단체사진 찍으며 사업 설명회 마쳤습니다. > > > 사업 설명회 마치고 동아리 신청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나오시면서 포스터에 이름,전화번호 적고 가십니다. 이 때 모임에 대해서 당사자께 더 물어보기도 하고, 이렇게 해보면 어떻겠냐 제안 하면서 신청도 하셨습니다. > > > > 많은 분들이 동아리 신청해 주셨습니다. 아직 모집 첫 날인데도 불구하고 인원이 초과된 동아리도 있었습니다. > > 이웃과 함께 하는 일에 이렇게 뜨거운 관심 주시니 감사 할 따름입니다. > > > > 올해도 이웃 동아리가 통해 많은 이웃이 서로 알아가고 관계 맺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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